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던 타임즈 (문단 편집) == 줄거리 == || [[파일:external/www.mds975.co.uk/charlie_chaplin02.jpg|width=400]] || [[파일:external/www.dvdbeaver.com/r2_3.jpg|width=400]] || 감독, 제작, 각본, 음악, 편집, 주연을 다 맡은 찰리 채플린은 여기서도 주인공으로 나온다. 본작의 주인공인 컨베이어 벨트에서 나사를 조이는 조임공인 '떠돌이(The Tramp)'[* 정해진 이름이 없다. 또한 채플린의 영화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공식 명칭이 이거다.]는 오직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 나사를 조이지만, 제대로 된 휴식 없는 장기간의 노동 끝에 신경 쇠약과 과로에 시달리게 된다. 결국 기계적인 행동만 반복하는 팍팍한 생활속에서 동그란 것만 보면 나사처럼 조여버리는 극심한 편집증에 시달리던 떠돌이는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공장에서 일대 활극을 벌이다 결국 강제 해고되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파일:external/loubega33.files.wordpress.com/charlieflagsceneagain.jpg|width=400]] 퇴원 후 떠돌이는 길을 가던 트럭이 떨어뜨린 깃발을 (이거 떨어뜨렸다면서) 집어들고 휘두르지만, 그 직후 모퉁이에서 나타난 시위대의 인파에 떠밀려 저도 모르게 시위대의 선두가 되어버린다. 결국 경찰들에게 [[공산주의자]]로 몰려 억울하게 수감되지만, 교도소에서 난동을 부리던 죄수들을 ~~[[취권|약권]]으로~~[* 식사 시간에 불량한 죄수가 검문 직전에 코카인으로 보이는 마약(Nose-powder)을 소금통에 숨겼는데, 옆에 앉아 있던 떠돌이가 그걸 소금으로 착각해서 음식에 뿌려먹고 실수로 코에 묻히고 들이마셔서 뿅가게 된다.] 때려눕혀서 간수들의 대접을 받게 되고, 얼마 안 가 모범수로 선정되어 풀려난다. 떠돌이는 계속 교도소에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소장은 추천장을 써주며 그를 내보내고, 떠돌이는 [[조선소]]에 취직했다가 아직 건조 중인 배를 바다로 방출해버리는 ~~조기 [[진수식]]~~ 대형사고[* 삼각형 쐐기 나무를 찾으라는 상관의 말을 듣고 어딘가에 있는 쐐기를 뽑았는데 하필 그게 배의 버팀목 아래를 지탱해주던 쐐기였다.]를 쳐서 즉시 해고당한다. [[파일:external/pistolsatnoonish.com/moderntimes6.png|width=400]] [[파일:external/c04d1f5366436c7c36d4fa7abc0fc21973d9e9e2bfb1c044b7fc5af6a87698f9.jpg|width=400]] 개민([[폴렛 고다드]] 분)[* 사람 이름이 아니다. 부랑아 소녀라는 뜻. 떠돌이가 the tramp로 표기되듯 개민도 the gamin이라고 자막에 박혀 나온다.] 은 실업자 아버지만 있는 가난한 집에서 자라면서 도둑질로 입에 풀칠하는 소녀인데, 아버지는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죽고 만다. 경찰이 고아가 된 아이들을 책임지겠다며 소년원으로 데려가려 하자 도망치는데, 굶주리며 거리를 헤매다 어느 빵집에서 빵 배달을 온 트럭에서 [[바게트]]를 훔쳐 달아난다. 하지만 길모퉁이에서 떠돌이와 부딪혀 넘어지면서 경찰에 잡히는데, 떠돌이는 개민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훔쳤다고 거짓 자백하여 체포되지만[* 상기했듯이 떠돌이는 감옥에서 모범수로써 나름대로 대접받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감옥에 들어가기 위해서 자기가 빵을 훔쳤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목격자의 증언 때문에 다시 석방되고 개민이 잡혀간다. 이에 떠돌이는 다시 체포되기 위해 무전취식을 하고, 떠돌이와 개민은 죄수호송차에서 재회한다. 그러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개민은 떠돌이를 설득하여 함께 도망친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떠돌이는 백화점 야간경비원으로 취직한 후, 개민을 몰래 들여보내 백화점 식당에 남아 있는 빵과 케이크를 먹이고 여러 물품으로 부자처럼 유희를 즐긴다. 이 때 그 유명한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장면이 나온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김병만]]이 이 장면에 나오는 음악을 BGM으로 하여 아이스쇼를 했다. 여담으로 이 아슬아슬한 스케이트 장면은 실제로는 철저한 카메라워크 및 특수 효과, 그리고 채플린의 신들린 연기가 빚어낸 명장면이다.] 하지만 개민을 재운 뒤 경비원 일을 다시 하다가 강도들과 맞닥뜨리는데, 강도의 우두머리는 뜻밖에도 공장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라 떠돌이는 이들을 동정해 같이 술판을 벌인다.[* 여기서 이 영화가 비판하고 있는 내용을 찾을 수 있다. 엄청난 실업난으로 열심히 일하던 직장동료마저 하루아침에 도둑이 되고, 사람들은 굶주리다 못해 굶어 죽는 상황에서 백화점이란 곳은 사람들이 사지도 못하고 심지어 버려지는 물건 더미들이 산처럼 쌓여있다. 또한 이때 직장동료의 말이 압권이다. "우리는 도둑이 아닐세, 그저 너무 배가 고팠을 뿐이라고..."] 결국 다음 날 옷더미 속에 숨어서 잠을 자다가 발각되어 체포된다. 10일 후 개민은 떠돌이에게 "버킹엄 궁전은 아니지만 조만간 그렇게 될" 낡은 오두막집을 보여주고, 다음날 떠돌이는 어느 공장에 취직해 새 삶을 시작하지만 이내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해 다시 일거리를 잃어버린다. 떠돌이는 해산을 종용하는 경찰에게 떠밀려 돌아가다가 벽돌이 얹힌 판자를 잘못 밟고, 그 벽돌이 경찰관에게 날아가자 체포된다. 2주 후, 석방된 떠돌이는 카페의 댄서[* 부둣가에서 춤을 추다가 우연히 춤추는 개민을 본 카페 주인이 [[길거리 캐스팅]]을 해서 카페에 취직할 수 있었다.]가 된 개민을 만나러 간다. 떠돌이도 그 카페에서 웨이터로 일하지만 실수를 연달아 저지른다. 하지만 가장 큰 위기는 손님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때 닥치는데, 개민이 소매에 가사를 적은 컨닝 페이퍼를 끼워주지만 이를 실수로 날려버리고 만다. 떠돌이는 당황하지만 임시변통으로 즉석에서 말장난과 몸짓을 이용해 노래를 하고, 큰 호응을 얻는다. 여기서 부르는 노래가 이 영화의 주제곡인 동명의 <모던 타임즈>. 하지만 개민의 수배 영장을 들고 찾아온 경찰들이 개민을 다시 잡아가려고 한다. [[파일:external/songbook1.files.wordpress.com/paulette-goddard-charlie-chaplin-36-modern-times-fs-1.jpg|width=400]] 결국 이래저래 쫓겨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 그들. 개민은 자신들이 있을 곳이 없다며 절망하지만, 떠돌이는 '언젠가 해낼 수 있다. 웃자'고 격려한다. ||(이 대사는 자막으로만 나온다) 개민 : 살려고 노력해봤자 무슨 소용이죠? 떠돌이 : '''힘내요! 죽는단 말은 하지 말아요. 우린 버틸 거에요!'''|| 개민은 떠돌이의 힘내자는 손동작을 따라하고, 그들은 빛나는 거리로 나선다. 길을 떠나기 전에 떠돌이는 개민에게 웃으라고 조언하고, 그들은 웃으면서 [[열린 결말|불확실하지만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서면서 영화가 끝난다]]. [[파일:external/images.fineartamerica.com/1-chaplin-modern-times-1936-granger.jpg|width=400]] [youtube(XjwqDFeCMnM)] 영화 마지막의 유명한 장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